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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천동 마을축제, 보호수 앞 탈춤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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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전통예술문화문 작성일 20-10-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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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전통을 잇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용인 동천동 마을이음축제가 코로나19로 유튜브 영상 촬영으로 대체됐다. 많은 주민들이 아쉬워한 가운데, 9일 마을의 상징 은행나무 앞에 삼삼오오 모여 그동안 준비한 탈춤 무대를 펼쳤다. 

올해는 6회 만에 처음으로 용인시 27호 보호수로 지정된 동천동 은행나무 앞에서 △무병장수와 평온무사를 비는 은행나무 고사 △길놀이 △아이들 장구 및 성인 탈춤 발표회 △민속놀이 대회 △용인민속놀이 시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주민들이 7월 말부터 연습한 탈춤 무대만 선보이게 됐다.  

6회째 축제를 기획·준비한 용인전통연희원 박창배 대표는 "보호수가 아파트 안에 있어서 아파트 관계자분들의 허가가 필요했다. 올해 감사하게 허락해주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는데 아쉽게 됐다"라며 "축제는 못하더라도 수지구 주민들이 연습한 탈춤 무대는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 영상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첫 번째 공연은 약 15명의 주민들이 양주별산대 기본모 탈춤을 펼쳤다.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몸을 들썩이니 아파트 주민들도 관심을 보이는 등 제법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났다. 

탈춤에 참여한 수지구 풍덕천동 주민 김씨는 "10회 연습 중에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4번을 못했다. 더 많은 인원이 함께 연습했는데, 오늘 공연에 다 참여하지 못해 서운하다"라며 "내년에는 축제가 꼭 열려서 더 많은 주민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요에 맞춰 간단한 율동이 어우러진 초등학생들의 퓨전 탈춤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촬영에 참여한 한빛초 3학년 김현우 학생은 "친구들이랑 주말마다 연습했는데 너무 재밌었다"라면서 "원래 오늘 전통놀이 체험도 한다고 했는데 축제를 안 해서 못하게 됐다. 그것도 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아이와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 탈춤 무대를 준비하면서 아파트 주민들이랑 많이 친해졌다.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분이 생긴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동천동 마을이음축제는 700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은행나무를 알리고 고사, 우물굿 등 풍속과 제기차기, 강강술래 등의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무형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이어져왔다. 하손곡 은행나무 민속놀이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했다.  


< 출처: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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